자원봉사취약계층 환우 지원을 위한 "사랑나눔바자회"

11월2일(수) 효사랑가족요양병원 8층 공연장에서는 효도리사회사업단이 주관하는

취약계층 환우 지원을 위한 "사랑나눔 바자회"가 진행되었다.

먹거리 장터와 아나바다 장터 그리고, 온장터로 진행된 바자회는 그야말로 문전성시를 이루었다.

시작하기도 전부터 환우분들을 오셔서 물건이 뭐가 있는지 구경하시고

무엇보다도 직원들이 기부한 의류, 잡화, 가전 등 총 300여점이 모인 

"아나바다 장터" 물건들에 대한 뜨거운 반응을 보이셨다.

먹거리 장터에서는 남녀노소 좋아하는 김밥, 순대, 부침개, 떡볶이, 어묵으로 환우분들과 직원들의

입맛을 사로잡았고, 온장터에서도 취약환우를 위한 바자회이니 만큼 흔쾌히 물건을 사주시고

협력해주신 직원들 덕분에 많은 수익금을 낸 것 같다.

이러한 수익금은 취약계층 환우들의 반찬과 간식지원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이외에도 효사랑가족요양병원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모여진

효도리사회사업단의 후원금은 취약계층 환우의 간병비와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위한 기금으로 활용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