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월19일(토) 따뜻한 주말 오후 효사랑가족요양병원 직원들은 효도리사회사업단에서
연탄은행과 함께하는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에 참여하였다.
해마다 진행해 온 연탄나눔 봉사활동이었지만, 올해만큼 힘든 코스도 없었던 것 같다.
한옥마을 이목대에 집결해서 2가구에 300장씩 배달하는 봉사로 거의 45각도의 가파른
언덕으로 사실 연탄을 들고 올라갔다 오면 다시 올라가기가 힘들 정도였다.
하지만, 곧 있으면 추운 겨울이 다가올텐데 취약지역에 계신 분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다면
한번이라도 더 배달하자는 마음으로 열심히 연탄을 날랐다.
연탄봉사는 적제 인원과 전달 인원으로 각자의 역할을 나눠서 하는데,
너무 가파른 곳은 릴레이로 전달하고 산언덕에서 집까지는 각자가 나르는 것으로 하여
서로 손발을 맞췄던 게 신의 한 수였다.
봉사가 끝나고 먹는 만두랑 찐빵도 효사랑가족요양병원의 전통처럼 까만 연탄을
얼굴에 묻히고도 마냥 즐거움을 느끼며 맛있게 먹었다.
역시 봉사의 뿌듯함과 성취감은 말할 수 없이 많은 것을 얻게 해준다.
그리고 서로 같은 마음으로 봉사했던 직원들과 더욱 친밀해지는 감정으로
업무하는데 좋은 에너지가 될 것 같다.
11월19일(토) 따뜻한 주말 오후 효사랑가족요양병원 직원들은 효도리사회사업단에서
연탄은행과 함께하는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에 참여하였다.
해마다 진행해 온 연탄나눔 봉사활동이었지만, 올해만큼 힘든 코스도 없었던 것 같다.
한옥마을 이목대에 집결해서 2가구에 300장씩 배달하는 봉사로 거의 45각도의 가파른
언덕으로 사실 연탄을 들고 올라갔다 오면 다시 올라가기가 힘들 정도였다.
하지만, 곧 있으면 추운 겨울이 다가올텐데 취약지역에 계신 분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다면
한번이라도 더 배달하자는 마음으로 열심히 연탄을 날랐다.
연탄봉사는 적제 인원과 전달 인원으로 각자의 역할을 나눠서 하는데,
너무 가파른 곳은 릴레이로 전달하고 산언덕에서 집까지는 각자가 나르는 것으로 하여
서로 손발을 맞췄던 게 신의 한 수였다.
봉사가 끝나고 먹는 만두랑 찐빵도 효사랑가족요양병원의 전통처럼 까만 연탄을
얼굴에 묻히고도 마냥 즐거움을 느끼며 맛있게 먹었다.
역시 봉사의 뿌듯함과 성취감은 말할 수 없이 많은 것을 얻게 해준다.
그리고 서로 같은 마음으로 봉사했던 직원들과 더욱 친밀해지는 감정으로
업무하는데 좋은 에너지가 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