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이하여 9월 13일 수요일 추석맞이 문화공연으로 

수정&한울타리 공연단에서 푸짐한 선물과 함께 찾아와주셨다.

공연 전 분위기를 뜨겁게 만들기 위해 MC의 구수한 입담으로 시작되었고, 오프닝 인사로 감염관리실 서미나 실장의

감염관리실 부서소개 및 추석인사를 간단하게 한 후 본격적인 공연이 시작되었다.

우리의 심장을 두근거리게 할 고고장구팀에서 파워풀한 댄스와 장구연주로 보는 것만으로도 

스트레스가 싹 날아가는 기분이 들었다.

또한 모델같은 외모에 파워풀한 가창력까지 겸비한 가수분의 노래로 흥이 한껏 돋았다.

특히 날이 날인만큼 보는 즐거움과 먹는 즐거움을 함께 느끼실 수 있도록 군산대학교 간호학과 실습생과 

함께 '와플'을 직접 만들어서 드렸고, 바나나, 사과주스까지 챙겨드렸다.

"추석이라고 공연도 보고 가너식도 먹으니까 너무 좋아~."라고 말씀하시며

어깨를 들썩들썩 춤추시던 환우분의 모습에 덩달아 우리 모두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9월 20일 8층공연장에서는 추석맞이 환우분들과 함께하는 송편빚기가 진행됐다.

오랜만에 송편을 빚으며 보고싶은 가족들을 생각해보고, 서로 담소도 나누며 추석 분위기를 느껴보았다.

효사랑가족요양병원은 다양한 프로그램들과 이벤트를 준비하여 환우분들께서

마음만은 풍족한 명절을 보내셨으면 하는 바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