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개관 13주년을 맞은 효사랑건강작은도서관이 1월25일(목) 기념행사를 가졌다.

전주의 작은도서관 중에서 가장 많은 건강 도서를 보유하고 있는 효사랑건강작은도서관은

 효사랑가족요양병원 안에 있는 도서관으로 건강 특화도서관이다.

건강에 관심이 많은 지역 주민들과 병원 환우분들이 꾸준히 이용하시고 지역주민을 위한 프로그램,

문화 강좌와 독서 동아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 문화 활성화의 거점이 되고 있다.

또한 효사랑건강작은도서관의 자랑인 HMA 독서토론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 

'2020 독서경영 우수 직장' 인증을 획득하였고 김정연 병원장님의 비전으로 2006년부터 현재까지 

18년 동안 꾸준히 독서경영을 실시하고 있어 개인의 성장과 병원 내 직원들에게 좋은 독서 습관을 확산시키고 있다.

그 밖에도 건행 독서동아리는 지역주민들로 이루어져서 매월 1회 지정된 도서를 읽으며 다양한 도서 정보를 공유하고 있다.

독후 활동도 진행하고 있어 책 내용을 보다 자세하고 깊게 이해할 수 있어서 책을 사랑하는 지역주민들이 많이 참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