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제16회 호스피스 완화의료교육

제21대 이재명 대통령 시대를 펼쳐지면서 요양병원은 간병급여화는 물론 

생애말기(임종기) 치료에 대한 역할 수행에 좀더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효사랑가족요양병원은 생애말기관리연구회를 비롯하여 연명의료윤리위원회를 운영하며

 생애말기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기능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따라서, 올해로 제 16회를 맞이하는 “호스피스 완화의료 교육”은 소비자교육중앙회 전북도지부 박선이 회장을 모시고

 “임종환자 상담 및 연명의료결정”이라는 주제로 좋은 죽음, 

존엄한 죽음, 준비하는 죽음에 대한 이해의 시간을 가졌다. 

삶의 질을 높이고자 하는 웰빙(well-being)과 삶의 마지막을 잘 마무리하고자 하는 웰다잉(well-dying)을 위한

 임종환자의 상담 내용이라든지 연명의료결정을 위한 자기결정권의 실현을 위해

 효사랑가족요양병원이 얼마나 노력하고 있는지에 대한 격려도 아끼지 않으셨다.

 2부 강의에서는 “죽음의 이해와 입관체험” 이라는 주제로

 전북하나센터 이상빈 센터장이 아름다운 죽음이란 과연 무엇인지? 

진정한 용서와 화해를 위한 방법들을 얘기해주시면서 

입관체험과 유언장 쓰기까지 죽음을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 

죽음을 준비한다는 건 단순히 육체만의 문제도, 환자 개인만의 문제도 아니기에 

환자에게 마지막 남은 숨이 끝나는 순간까지 고통 없이 행복하게 보낼 수 있도록 하는 데에 초점을 둬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