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광클수학여행은 9월7일(목) 4시간을 달려서 가평에 있는 남이섬을 다녀왔다.

하지만, 직원들은 이번 기회가 아니면 언제 가겠나 싶기도 하고 워낙 남이섬이 멋진 곳이어서

다들 설레는 마음으로 아침 7시에 출발해서 갔다.

일단 남이섬 선착장에 도착해서 점심부터 먹었다.

춘천하면 닭갈비와 막국수가 유명한 만큼 오븐구이 닭갈비로 정말 푸짐하고 맛있게 먹었다. 

남이섬 입구에서 전체사진을 찍은 뒤에 나누어져서 2시간 정도 산책을 하면서 힐링을 했다.

여기저기 가을의 푸르름과 맑은 공기는 도심속에서 느끼지 못했던 호사처럼 직원들은 포토존에서 열심히

사진을 찍으면서 행복해하는 모습이었다.

특히나, 남이섬 중앙에 있는 트레이드 마크인 메타세쿼이어 길은 그냥 지나칠 수 없을 정도로 멋진 산책로였다.

남이장군이 묻혀 있다고 전해지면서 자연스럽게 남이섬이라는 이름으로 정착 되었는데,

외국인 관광객들이 더 많이 보이는 관광지인 것 같다.

멀게 다녀온 광클수학여행인 만큼 많은 사진 속 추억으로 오래오래 기억하고 싶다. 

다음 광클여행은 가을을 온 몸으로 느낄 수 있는 11월 충북 제천, 단양으로 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