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사랑가족요양병원은 8월18일(금) 우석대학교 한의과대학 예방의학교실과 

"지역사회 한의약 건강돌봄 시범사업 공동추진 협약식"을 가졌다.

한의약 건강돌봄 사업은 2018년 이후, 의료접근성이 어려운 의료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의약 방문

건강관리 서비스와 함께 지역 내 다양한 보건 및 복지서비스를 연계하여 제공하는 사업으로 

정부 및 지자체 통합돌봄 사업 추진 지역을 중심으로 시행하고 있다.

김정연 병원장은 "급격한 인구 고령화에 따라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지역사회 내 통합적인 돌봄이

가능한 체계를 구축하는데 있어서, 한의약이 국민 건강을 위해 더 많은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효사랑가족요양병원에서는 노인에게 친숙한 한의약 건강돌봄 사업이 지역사회에 자리잡을 수 있도록

연구를 위한 기술 지원에 적극 참여할 것이다."라고 의지를 밝혔다.

이에 우석대학교 김경한 교수는 "이번 연구가 효사랑가족요양병원의 가정간호 사업과 연계하여

진행함으로써 한방의료를 이용한 환자의 한의약 서비스에 대한 만족도 향상을 물론

만성질환 관리에 강점을 가지고 있는 한의학의 역할과 가치가

빛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면서 감사함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