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사랑가족요양병원 직원들은 년1회 의무 자원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물론 직장에서 방침이기도 하지만, 직원들은 저마다 봉사활동에 대한

 자발적인 참여와 인식이 되어 있어서 매월 참여도가 높다. 

3월에는 지역사회에 협약이 되어 있는 

재가복지센터 어르신들에게 반찬을 나누는 봉사를 한다. 

드시기 편한 종류의 음식으로 준비하는 것도 있지만, 

혼자서 챙겨드시지 못하는 어르신들에게 새 반찬을 해서 드린다는 의미로

 새로운 봄에 주로 하고 있는 봉사활동이다.

 3월21일(금)에는 효자동에 있는 효자복지센터와

 3월28일(금)에는 서부시장 근처에 있는 다사랑노인복지센터에

 각각 5개의 반찬 메추리알 돼지고기장조림에 각종 부침개, 닭강정, 명태조림 그리고, 

새송이버섯 들깨탕으로 어르신들이 좋아하실 만한 반찬으로 

정말 맛있게 50세트씩 준비해서 전달하였다.

종이백에 야무지게 담은 반찬은 각자 기관의 요양보호사 선생님들이 어르신들과 소통하면서 전달하였는데, 

“먹는 데서 정이 나온다.”고 참 기분이 뿌듯하고 행복한 하루였다.

 4월4일(금)에는 왕궁에 있는 큰빛재가복지센터 어르신들에게도 

반찬을 만들어서 전달해드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