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연계 프로그램으로 진행되고 있는

 전주대학교 예술심리치료학과 임상실습은

 음악치료와 미술치료로 병원에 입원한 환자분들에게

 여가시간 및 생활만족도를 증진시켜드리는데 매우 유익한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예술심리치료의 특성을 가지고 

현대 의학으로 치료할 수 없는 마음의 병에 시달리는 사람들과 

재활 치료를 원하는 많은 사람들에게 쉽게 다가갈 수 있는 예술치료의 장점을 가지고 있으며 

개별세션과 집단세션으로 나누어 진행하고 있다.

 매주 월요일에는 미술치료를 7병동, 8병동 환우분들 모시고 진행하며, 

금요일에는 음악치료를 10병동 환우분들을 모시고 진행한다. 

환우분들의 마음 속에 내재되어 있는 감정을 꺼내어 가면서 표현하는 심리치료는 물론

 소근육을 사용하는 치료프로그램을 통해 환우들의 삶의 질 향상과 

병원생활을 보다 즐겁고 활기차게 해 드리기 위함을 목적으로 한다. 

음악치료 프로그램은 전자키보드를 활용하여 

진행자와 환우들이 함께 음악을 통한 치료를 꾀하며,

 미술치료 프로그램은 다양한 미술작업을 통해 눈과 손의 협응능력을 키우고자 한다.